상급종합병원 척추센터 방문 환자들의 척추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의료이용 행태에 대한 조사

• Published in: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Spine Surgery pp. 19 - 25
• Main Authors: 박상민, 고성준, 한희수, 김호중, 김형민, 장봉순, 염진섭
• Format: Journal Article
• Language: Korean
• Published: 대한척추외과학회 01.03.2020
• Subjects: 정형외과학
• ISSN: 2093-4378; 2093-4386

연구 계획: 전향적 설문조사목적: 상급종합병원 척추센터에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행태를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우리나라는 비교적 자유롭게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어 소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5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척추센터에 방문한 500명의 초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총 479명의 유효응답자를 분석하였다. 상급 종합 병원 내원 전 16.1%에서 개인병원 등을 방문하지 않고 바로 내원하였으며, 척추 시술이나 수술은52.6%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였고, 약물은 14.8%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였다. 결론: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병원, 질환, 치료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믿음을 바꾸어 비합리적인 의료 이용 행태를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생각된다. 약칭 제목: 척추 환자의 의료 이용 행태 Study Design: Prospective survey analysis. Objectives: The purpose of our study was to investigate medical care utilization behavior and the conceptions of disease treatment among spine disease patients. Summary of Literature Review: Analyzing the medical care utilization behavior and conceptions of disease treatment among spine disease patients is important. Materials and Methods: A survey was administered to 500 first-time patients who visited the spine center of a tertiary educational hospital from May 2017 to August 2019. Results: A total of 479 valid responses were analyzed. A minority of patients (16.1%) visited the tertiary educational hospital without having previously visited a private hospital. Spinal procedures and surgery were considered negatively by 52.6% of respondents, and 14.8% of patients reported negative perceptions of orthopedic drugs. Conclusions: Extensive efforts will be required to improve unreasonable medical utilization behavior by changing patients’ incorrect knowledge and beliefs about hospitals, diseases, and treatments. KCI Citation Cou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