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 후 이식신 장기 생존에 대한 임상적 분석

배 경:1978년 8월부터 2005년 8월까지 경희대학교병원에서 행해진 신이식 환자 중 후향적 임상 분석이 가능했던 359예의 신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신의 장기 생존율에 미치는 임상적 특성과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총 359예의 신이식 환자 중 사체 이식의 경우와 재이식을 받은 경우를 제외한 336예를 대상으로 이식신 장기 생존율과 이에 미치는 원인 인자들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사이클로스포린을 사용하기 시작한 1985년 이후 이식신의 10년 생존율이 39.1%에서 60.9%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또한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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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pp. 613 - 620
Main Authors 정경환, 이윤정, 박정은, 오원택, 이영주, 문주영, 김정희, 이상호, 이태원, 임천규, 김명재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대한신장학회 01.0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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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배 경:1978년 8월부터 2005년 8월까지 경희대학교병원에서 행해진 신이식 환자 중 후향적 임상 분석이 가능했던 359예의 신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신의 장기 생존율에 미치는 임상적 특성과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총 359예의 신이식 환자 중 사체 이식의 경우와 재이식을 받은 경우를 제외한 336예를 대상으로 이식신 장기 생존율과 이에 미치는 원인 인자들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사이클로스포린을 사용하기 시작한 1985년 이후 이식신의 10년 생존율이 39.1%에서 60.9%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또한 1985년과 1995년을 기준으로 기간별 1년 및 5년 이식신 생존율을 살펴보면 1985년 이전에는 73.6%/61.0%, 1985년에서 1994년 사이에 이식을 받은 경우에는 92.9%/77.5%, 1995년 이후에는 92.5%/86.0%로 생존율의 현저한 증가를 볼 수 있었다. 지연성 이식신 기능을 보인 경우, 신공여자의 나이가 50세 이상인 경우, 급성 거부 반응이 발생했던 경우에는 이식신의 5년 및 10년 생존율이 의미있게 감소 하였다 (p<0.05). 반면에 만성 신부전의 원인 질환, 당뇨병 병력, 이식 전 투석 시행 여부와 투석의 종류, 투석기간, HLA 조직 적합성 정도, ABO 혈액형의 적합 여부, 이식 후 외과적 합병증의 동반 여부 등은 이식신의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다 (p>0.05).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 에 따른 다중 분석 결과에서도 신공여자의 나이가 50세 이상인 경우, 급성 거부 반응이 발생했던 경우, 사이클로스포린을 면역억제제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p<0.05). Background:Improved short-term kidney graft survival, focus has shifted towards long-term survival.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determine the clinical transplant variables possibly associated with long-term graft survival. Methods:A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in 336 living donor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from August 1978 to August 2005. The results of the transplantation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various factors known to influence the graft survival. Results:The overall allograft survival rate was 76.9% at 5-years and 57.9% at 10 years. The 5- and 10-year graft survival rates in the recipients with cyclosporine medication were 76.9% and 61.1%, respectively. The corresponding rates of the recipients without cyclosporine medication were 60.4% and 35.5%, respectively. The graft survival rate was worse in recipients with old age donors (≥50 yrs). The graft survival rate in the recipients with acute rejection was lower than that in the recipients without acute rejection (p<0.05). But, HLA compatability, diabetic history, pre-transplantation dialysis modality and dialysis duration had no effect on allograft survival. Conclusion:Acute rejection, without cyclosporine medication and old age donors are predictive factors for long-term graft survival. KCI Citation Count: 1
Bibliography:G704-000889.2006.25.4.018
ISSN:2211-9132
2211-9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