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제 3차 재협착 예측인자

목적 : 협심증 및 심근 경색증 환자의 치료로 이용되는 관상동맥 중재술 중 스텐트 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에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의 일차 성공률은 증가되었으나, 일부 스텐트 재협착이 유일한 제한점으로 남아 있다.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 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스텐트 재협착 예측인자를 알아봄으로써,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재협착 예방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방법 : 1992년 8월 1일부터 2003 12월 31일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에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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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pp. 255 - 263
Main Authors 조정선, 정명호, 정선영, 최명자, 정종원, 황승환, 이상현, 김계훈, 윤경호, 강동구, 홍서나, 임상엽, 이연상, 홍영준, 박형욱, 김주한, 김원,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대한내과학회 01.0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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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목적 : 협심증 및 심근 경색증 환자의 치료로 이용되는 관상동맥 중재술 중 스텐트 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에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의 일차 성공률은 증가되었으나, 일부 스텐트 재협착이 유일한 제한점으로 남아 있다.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 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스텐트 재협착 예측인자를 알아봄으로써,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재협착 예방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방법 : 1992년 8월 1일부터 2003 12월 31일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에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3,816예 중 3회 이상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던 10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 중 3회 모두 스텐트 재협착이 발생하지 않았던 48예(I군: 58.70±9.51세, 남자 36예)와 3회 모두 스텐트 재협착이 발생하여 4차례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받았던 환자 14예(II군: 54.50±10.01세, 남자 12예), 2번째까지 스텐트 재협착이 발생하여 3차례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한 환자 15예(III군: 53.93±5.9세, 남자 11예), 1번째까지 스텐트 재협착이 발생하여 2차례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받았던 환자 30예(IV군: 59.66±9.5세 남자 27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스텐트 재협착에 대한 치료 등을 분석하였다.결과 : 임상 진단명,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병변의 위치 및 다혈관 질환 유무에 있어서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각 군 간의 스텐트 내경과 길이는 각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I군: 3.2±0.9 mm, 20.1±7.2 mm, II군: 3.1±0.2 mm, 19.2±5.6 mm, III군: 3.1±0.2 mm, 21.50±6.39 mm, IV군: 3.0±0.1 mm, 22.7±8.7 mm). 환자의 동맥경화 위험인자 중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당뇨병은 I군은 11명(22%), II군은 8명(61%), III군은 7명(46%), IV군은 6명(20%)로서 II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재협착의 빈도가 증가 할수록 당뇨병의 분포도 증가되는 소견을 보였다(p=0.023).결론 : 당뇨병이 3회 이상의 반복적인 관상동맥 스텐트 재협착과 관련된 위험인자이었다. Background :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has been established as one of the effective therapeutic methods in the treatment of ischemic heart disease. A coronary artery stent is the most promising device in PCI, however in-stent restenosis (ISR) remains a major problem to be overcome. Methods : Follow-up coronary angiograms (CAG) three times after stenting were performed in 107 out of 3,816 stented patients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etween August 1992 and July 2004.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forty eight patients (Group I: 58.7±9.5 years, 35 Males) had no incident ISR on three follow-up CAG. Fourteen patients had three times of ISR and underwent four PCIs (Group II : 54.5±9.51 years, 12 Males), 15 had two times of ISR and underwent three PCIs (Group III : 53.9±5.9 years, 11 males), 30 had one time of ISR and underwent two PCIs (Group IV : 59.6±9.5 years, 27 males). Each group was analysed according to clinical characteristics, coronary angiographic findings, and therapeutic modalities for ISR. Results : There was no differences in clinical diagnosis, lesion location, multi-vessel lesion and TIMI flow. Risk factors for atherosclerosis were not different except for diabetes mellitus. The incidence of diabetes mellitus was more common in Group II than in Group I (Group I: 22%, Group II: 57%, Group III: 46%, Group IV: 20%, Group I vs. Group II: p =0.023). Stent length and diameter were not different among four groups. Conclusion : The only predictor of recurrent coronary stent restenosis more than three times is diabetes mellitus. KCI Citation Count: 1
Bibliography:G704-000582.2005.69.3.006
ISSN:1738-9364
2289-0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