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 자가치료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예비연구:아증후군적 조증 집단을 대상으로
본 연구는 양극성 장애 아증후군적 조증 집단을 대상으로 양극성 장애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집단의 충동성 및 삶의 질에 해당하는 의사결정, 대인관계, 수면, 스트레스에 대한 치료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치료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1명씩 할당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양극성 장애 자가치료 프로그램은 총 16회기로 2개월간 실시되었고, 치료집단은 주 2회기씩 자가지침서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양극성 장애 아증후군적 조증 집단은 자가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양극성 장애의 핵심 증상인 충동성 수준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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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사회과학연구논총 , 35(1) pp. 85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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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이화사회과학원
01.0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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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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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975-8987 2671-9029 |
DOI | 10.16935/ejss.2019.35.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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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본 연구는 양극성 장애 아증후군적 조증 집단을 대상으로 양극성 장애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집단의 충동성 및 삶의 질에 해당하는 의사결정, 대인관계, 수면, 스트레스에 대한 치료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치료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1명씩 할당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양극성 장애 자가치료 프로그램은 총 16회기로 2개월간 실시되었고, 치료집단은 주 2회기씩 자가지침서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양극성 장애 아증후군적 조증 집단은 자가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양극성 장애의 핵심 증상인 충동성 수준 감소를 보였다. 치료집단의 전반적인 삶의 질의 측정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elf-Therapy Program(STP) for Bipolar Disorder(BD) and to examine the efficacy of the program for subsyndromal group with mania symptom about impulsiveness level and qualities of life(qualities of sleep, stress level, interpersonal relationship functioning, and rational decision making). 22 people with mild mania symptom were assigned to STP group or control group. The program was composed of 16 sessions for 2 months, and STP group had workbook to implement 2 sessions a week.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impulsivity level of STP group was significantly ameliorated, but qualities of the life were not improved. This finding suggests that STP has a positive influence on reduction of impulsivity levels, but has not enough effects on qualities of the life. KCI Citation Coun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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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975-8987 2671-9029 |
DOI: | 10.16935/ejss.2019.35.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