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수련과정에 보완대체의학 교육 도입 필요성에 대한 가정의학과 지도전문의들의 의견 및 교육경험

연구배경: 보완대체의학 이용이 늘어나 보편화되어 감에 따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의학과의 수련과정에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은 전무하며,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의견조차 수렴 된 바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정의학과 지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수련 과정에 보완대체의학의 교육도입의 필요성 및 교육 내용에 관한 의견, 교육 경험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법: 2006년도 2월∼5월 사이 대한가정의학회에 수련 병원 전공의 지도 전문의로 등록된 262명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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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pp. 932 - 938
Main Authors 옥선명, 김철민, 최환석, 주상연, 신호철, 송찬희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대한가정의학회 01.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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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연구배경: 보완대체의학 이용이 늘어나 보편화되어 감에 따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의학과의 수련과정에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은 전무하며,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의견조차 수렴 된 바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정의학과 지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수련 과정에 보완대체의학의 교육도입의 필요성 및 교육 내용에 관한 의견, 교육 경험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법: 2006년도 2월∼5월 사이 대한가정의학회에 수련 병원 전공의 지도 전문의로 등록된 262명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우편 및 직접 배포에 의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전체 262명 중 107명(40.8%)의 완성 설문을 얻었다. 가정의학과 지도 전문의들의 77.6% (83명)에서 전공의 수련과정에서의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46.8% (52명)가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교육을 한다고 하였다. 교육 내용은 36.4%에서 일부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내용을 집담회에서 다룬다고 하였다. 72.9% (78명)에서 향후 전반적인 개요와 함께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61.7% (66명)에서 교육 주최가 대한가정의학회가 되야 한다고 답하였다. 결론: 많은 가정의학과 지도 전문의들이 전공의 수련과정에서 보완대체의학 교육 도입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실제 교육 경험은 이에 비해 적었고 체계적이지 않았다. Backgroun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 use is popular and current trend suggests a demand for CAM education during residency training. Our objective was to assess perception, the need and experience of CAM education for family practice residents by training faculty. Methods: A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o family physicians (n=262) who were registered in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as residency training faculty between February and May 2006. Results: One hundred and seven (40.8%) of 262 faculty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Eighty three (77.6%) respondents recognized the need of CAM education during residency training and fifty two (46.8%) respondents have already educated some kind of CAM. Thirty nine (36.4%) respondents replied that partial CAM educational contents were given out at conferences. Seventy eight (72.9%) respondents recognized the need for educating residents on the general outlines of CAM along with education on verified CAM. Sixty six (61.7%) respondents replied that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should host such education. Conclusion: Most family practice training faculty recognized the need for providing CAM education for family practice residents during residency training, but about an half of family practice training faculty did not have experiences of CAM education. KCI Citation Count: 4
Bibliography:G704-000343.2008.29.12.007
ISSN:2005-6443
2092-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