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행위실천과 대사증후군

연구배경: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에 생활습관 교정이 강 조되고 있다. 이에 건강행위 실천 개수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차이를 알아보았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건강 증진센터를 방문한 수진자 중 20세 이상의 성인 1,240명을 최 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은 modied ATP Ⅲ 정의를 사용하였고, 그 중 허리둘레 기준은 한국인의 기준에 따랐다. 생활습관은 수면시간, 흡연상태, 음주습관, 운 동, 열량섭취, 체중의 6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수면시간은 6시 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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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pp. 120 - 128
Main Authors 오정대, 이상엽, 김윤진, 조병만, 이정규, 김영주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대한가정의학회 01.0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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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연구배경: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에 생활습관 교정이 강 조되고 있다. 이에 건강행위 실천 개수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차이를 알아보았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건강 증진센터를 방문한 수진자 중 20세 이상의 성인 1,240명을 최 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은 modied ATP Ⅲ 정의를 사용하였고, 그 중 허리둘레 기준은 한국인의 기준에 따랐다. 생활습관은 수면시간, 흡연상태, 음주습관, 운 동, 열량섭취, 체중의 6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수면시간은 6시 간 이하, 7-8시간, 9시간 이상으로, 흡연상태는 비흡연군, 과 거 흡연군, 현재 흡연군으로, 음주는 비음주군, 적절음주군, 과 음군으로,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3일 이상 규칙적 으로 운동하는 군, 그 이하의 운동을 하는 군, 비운동군으로, 열 량섭취는 권장열량 이하를 섭취하는 군, 권장열량보다 10% 이 하를 초과 섭취하는군, 권장열량보다 10%를 초과하여 과잉 섭 취하는 군으로, 체중은 정상 체중군, 과체중군, 비만군으로 건 강행위 항목을 각각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여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결과: 비흡연군, 적절음주군 및 비음주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 는 군, 권장열량 이하를 섭취하는 군 및 비비만군에서 대사증 후군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낮았다. 건강행위 실천개수가 증 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감소하였다(0개 50.0%, 1 개 41.0%, 2개 30.6%, 3개 13.8%, 4개 8.5%, 5개 5.3% 및 6개 4.3%). 남자, 여자 및 전체에서 건강행위가 3개 이하인 군에 비해 건 강행위가 4개 이상인 군에서 대사증후군을 가질 교차비는 각 각 3.70 (95% 신뢰구간; 2.31-5.92), 3.54 (95% 신뢰구간; 1.91- 6.59) 및 4.25 (95% 신뢰구간; 2.97-6.08)이었다. 결론: 평균 이상의 건강행위를 실천하는 군이 그렇지 않은 군 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낮았다. Background: Life style has been shown to improve risk factors comprising the metabolic syndrome. Metabolic syndrome is a prime candidate for lifestyle modification utilizing the tools of exercise, nutritional therapy and so on. Therefore, we examined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health behaviors. Methods: A total of 1,240 adults were recruited into this cross-sectional study. The subjects were examined on body mass index, waist circumference, blood pressure, and lipid profile. Medical history was reviewed and daily calorie intake was examined by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ix healthy behaviors, sleeping hours, smoking, drinking, exercise, calorie intake and body weight of subjects, were examined. Each healthy behaviors we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Metabolic syndrome as diagnosed by ATP Ⅲ criteria. Results: The study subjects consisted of 57.1% men and 42.9% women.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was 14.3%.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was lower in the group with good healthy behaviors. The subjects with more good healthy behaviors had a lower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than those with less good healthy behaviors (0, 50.0%; 1, 41.0%; 2, 30.6%; 3, 13.8%; 4, 8.5%; 5, 5.3%; and 6, 4.3%). Relative to the subjects with high good health behavior score, those with low good health behavior score were at significantly increased risk of metabolic syndrome (odds ratio = 4.25, 95% CI 2.97-6.08). Conclusion: The subjects with much more good healthy behaviors had a substantially lower risk of being diagnosed with the metabolic syndrome compared to those with lesser good healthy behaviors. This finding suggests that lifestyle modification may be appropriate as the first-line intervention to metabolic syndrome. KCI Citation Count: 20
Bibliography:G704-000343.2009.30.02.004
ISSN:2005-6443
2092-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