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이주민의 사회적 자본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서울시의 2019년 도시정책지표조사(서울서베이) 자료를 활용 서울시 거주 이주민의 사회적 자본유형을 분석하고,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시 거주 이주민의 사회적 자본 형성은 교량형 자본의 경우 연령, 국적, 체류자격, 한국어능력, 생활만족도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결속형 자본은 국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서울거주 이주민의 생활만족도의 차이는 국적과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셋째, 결혼이민자는 사회적 자본 중 교량형 자본, 개인변인 중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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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 Vol. 13; pp. 215 -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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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부산외국어대학교 다문화연구소
30.0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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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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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본 연구는 서울시의 2019년 도시정책지표조사(서울서베이) 자료를 활용 서울시 거주 이주민의 사회적 자본유형을 분석하고,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시 거주 이주민의 사회적 자본 형성은 교량형 자본의 경우 연령, 국적, 체류자격, 한국어능력, 생활만족도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결속형 자본은 국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서울거주 이주민의 생활만족도의 차이는 국적과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셋째, 결혼이민자는 사회적 자본 중 교량형 자본, 개인변인 중 학력이 높을수록, 한국어 능력이 높을수록,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취업장의 경우, 사회적 자본 중 교량형 자본과 개인 변인 중 한국어 능력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이주민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이론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social capital on living satisfaction of foreign migrants. The data were based on the 2019 Seoul Survey of Urban Policy Indicators (Seoul Survey) for foreign residents living in Seoul.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type of stay of migrants, marriage immigrant groups had higher satisfaction with living in Korea when forming bridge-type social capital. Visiting employment groups had high Korean language skills and high living satisfaction when forming bridge-type social capital. Second, the Korean language ability, length of residence, and bridge-type social capital of migrants were found to affect living satisfa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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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Institute for multicultural studies |
ISSN: | 2586-6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