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실중격결손에 의해 과다 폐색전증의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과다 폐색전증, 심실중격결손과다 폐색전증(massive pulmonary thromboembolism)은 빠른 치료가 사망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폐색전증 중에서도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환자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폐색전증은 다른 양상의 혈역학적 효과를 보일 수있으므로 초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사망률을 높이게 될 수 있다. 저자 등은 72세 여자 환자에서 2개월 전부터 서서히 악화된 호흡곤란을 급성 관동맥 증후군으로 생각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통해 과다 폐색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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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Vol. 89; no. 1; pp. 85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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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 , , , ,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대한내과학회
31.0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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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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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과다 폐색전증, 심실중격결손과다 폐색전증(massive pulmonary thromboembolism)은 빠른 치료가 사망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폐색전증 중에서도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환자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폐색전증은 다른 양상의 혈역학적 효과를 보일 수있으므로 초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사망률을 높이게 될 수 있다. 저자 등은 72세 여자 환자에서 2개월 전부터 서서히 악화된 호흡곤란을 급성 관동맥 증후군으로 생각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통해 과다 폐색전증을 진단하였다. 폐색전증 환자에서 일반적 병태생리와 다른 경우에는 심실중격결손의 합병유무에 대해서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 등은 72세 여자 환자에서 심실중격결손에 의해 숨겨졌던과다 폐색전증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Patients with massive pulmonary embolism may present with severe dyspnea at rest, syncope, or cardiac arrest.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are essential to reduce mortality; however, patient-specific factors can influence the hemodynamic effect of pulmonary embolism. Here, we present a case of massive pulmonary embolism masked by a ventricular septal defect in a 73-year-old female. (Korean J Med 2015;89:8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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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The Korean Association Of Internal Medicine |
ISSN: | 1738-9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