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의 LH부채권(Inside Debt)OI 배당정책에 미치는영향에 관한 연구
주주와 채권자 간의 이해상충에 관한 최근 연구는 경영진의 퇴직연금 둥 내부채권이 회사채나 은행대출에 비하여 만기가 길고 담보가 제공되지 않아 경영진에게 파산회피 유인을 제공함으로써 주주와 부채의 대리인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는 내부채권으로 인한 경영진의 파산회피유인이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경영진의 내부채권이 증가할수록 배당확률과 배당 수준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Z 인텍스가 높은 기업은 배당이 감소 하지만 이와 같은 KZ 인텍스와 배당정책의 부(-...
Saved in:
Published in | 선물연구 Vol. 23; no. 1; pp. 99 - 123 |
---|---|
Main Authors | , , ,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한국파생상품학회
28.02.2015
|
Subjects | |
Online Access | Get full text |
Cover
Loading…
Summary: | 주주와 채권자 간의 이해상충에 관한 최근 연구는 경영진의 퇴직연금 둥 내부채권이 회사채나 은행대출에 비하여 만기가 길고 담보가 제공되지 않아 경영진에게 파산회피 유인을 제공함으로써 주주와 부채의 대리인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는 내부채권으로 인한 경영진의 파산회피유인이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경영진의 내부채권이 증가할수록 배당확률과 배당 수준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Z 인텍스가 높은 기업은 배당이 감소 하지만 이와 같은 KZ 인텍스와 배당정책의 부(- )의 관계는 경영진의 내부채권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약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경영진이 내부 채권을 보유한 기업은 긴축적 배당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완화되며, 또한 재무제약으로 인한 배당감소유인 또한 완화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Literature documents that executives`` inside debt holdings (debt-based managerial compensation) such as defined-benefit pensions and retirement funds are often unfunded and unsecured and have long maturities, and thus provide managerial incentives to pursue strategies to avoid the overall firm risk.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managerial inside debt compensation relative to equity-based compensation on a firm``s dividend payout policy. We find that a inside debt holdings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various measures of a firm``s dividend payout policy. Additionally, we find empirical evidence in firms with inside debt holdings that the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high default risk measured by KZ index and dividend payout weakens as the portion of inside debt relative to equity-based compensation rises. This finding indicates that the needs for the firm to restrain dividend payouts to equity hoiders is reduced as the executive``s debt-to-equity compensation ratio becomes larger. Overall, the results suggests the mitigating effect of executives`` inside debt holdings on the conflicts between bondholders and shareholders can lead to generous payout policy. |
---|---|
Bibliography: | Korea Derivatives Association |
ISSN: | 1229-988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