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이행기 여성에서 폐경 예측지표로서 혈중 anti-Mullerian hormone, follicle-stimulating hormone, 초음파상의 동난포 개수 및 임상적 증상들의 유용성 평가

목적: 폐경이행기 한국 여성에서 폐경 예측 지표로서 혈중 anti-Mullerian hormone (AMH), follicle-stimulating hormone (FSH), estradiol, 자궁내막 두께, 초음파상의 동난포 개수 및 임상적 증상들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45-55세 사이의 폐경이행기 여성 104명이 참여하였으며 평균 13.1개월 간격으로 두 번에 걸쳐 방문하였다. 각 방문 시 최근의 월경력을 확인하고 골반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동난포 개수 및 자궁내막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호르몬검사를 위한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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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 55; no. 2; pp. 89 - 97
Main Authors 김선미, Sun Mie Kim, 김석현, Seok Hyun Kim, 이정렬, Jung Ryeol Lee, 지병철, Byung Chul Jee, 서창석, Chang Suk Suh, 이중엽, Joong Yeup Lee, 김기철, Ki Chul Kim, 황도영, Yeong Hwang, 김정구, Jung Gu Kim, 문신용, Shin Yong Moon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대한산부인과학회 15.0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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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목적: 폐경이행기 한국 여성에서 폐경 예측 지표로서 혈중 anti-Mullerian hormone (AMH), follicle-stimulating hormone (FSH), estradiol, 자궁내막 두께, 초음파상의 동난포 개수 및 임상적 증상들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45-55세 사이의 폐경이행기 여성 104명이 참여하였으며 평균 13.1개월 간격으로 두 번에 걸쳐 방문하였다. 각 방문 시 최근의 월경력을 확인하고 골반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동난포 개수 및 자궁내막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호르몬검사를 위한 혈액을 채취하였다. 최종 평가 지표는 두 번째 방문(T2) 시의 폐경 여부였으며 통계적 분석은 SPSS ver. 17.0을 사용하였다. 결과: 104명의 참여자 중 두 번째 방문시기에 폐경이 된 여성은 33명이었다. 두 번째 방문 시 폐경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하여 첫 번째 방문 시의 FSH, estradiol, 자궁내막 두께, 동난포 개수, 최종 월경일로부터 경과일 및 최종 월경일과 그 이전 주기와의 기간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AMH 수치는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인자들 중 최종 월경일로부터 경과일 및 최종 월경일과 그 이전 주기와의 간격이 폐경 발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지표였다. 결론: 폐경이행기 여성에서 1년 정도의 짧은 간격을 두고 볼 때 AMH는 폐경을 예측하는 지표가 되지 못하였다. 첫 번째 방문 시 최종 월경일로부터 경과한 기간이 1년 후 폐경 예측의 더욱 유용한 지표이다. Objective: To assess the efficiency of anti-Mullerian hormone (AMH), follicle-stimulating hormone (FSH), estradiol, antral follicle count (AFC), endometrial thickness (EMT), and clinical findings as predictive markers of menopause in late reproductive-aged Korean women. Methods: A cohort of 104 women, aged 45 to 55 years in their menopausal transition were selected. The participants were assessed twice (T1 and T2) at a mean interval of 13.1 months. At each time, their menstrual history was determined; pelvic ultrasonography was performed to evaluate AFC and EMT; blood sampling was done.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ver. 17.0 was performed, with the outcome measure of menopause at T2. Results: Of the 104 participants, 33 were postmenopausal based on their menstrual history at T2. Compared with women who stayed in the menopausal transition period, those who became postmenopausal at T2 differed significantly with regard to the following factors at T1: FSH, estradiol, EMT, AFC, days from the last menstrual cycle, and interval between the last 2 cycles. However, AMH levels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groups. Of all the parameters, a longer number of days from the last menstrual cycle and time interval between the last 2 cycl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menopause. Conclusion: This study indicates that AMH is not a predictive marker of menopause in late reproductive-aged women over a relatively short timeframe (range, 0.5 to 2.5 years). Time since the last menstruation at T1 was a better predictor of menopause.
Bibliography:The Korean Association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ISSN:2287-8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