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초음파를 통해 관찰한 대장 과립세포종 2예
과립세포종은 신체 어느 부분에서나 발생 가능한 드문 종양으로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인다. 호발 부위는 혀, 피부 등이다. 위장관에서 발생은 드물어 전체 과립세포종의 1% 정도를 차지하며, 식도, 위, 대장 순으로 발생한다. 위장관 과립세포종의 내시경 초음파 소견은 점막하층에 저에코, 불균질한 에코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직장 이외의 대장에 발생한 과립세포종을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 관찰한 경우는 드물다. 저자들은 대장에서 발견된 점막하 종양을 감별진단하고 침윤도를 측정하기 위해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내시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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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Taehan Sohwagi Naesigyŏng Hakhoe chi Vol. 40; no. 4; pp. 280 -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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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 , , , , , ,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30.0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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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과립세포종은 신체 어느 부분에서나 발생 가능한 드문 종양으로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인다. 호발 부위는 혀, 피부 등이다. 위장관에서 발생은 드물어 전체 과립세포종의 1% 정도를 차지하며, 식도, 위, 대장 순으로 발생한다. 위장관 과립세포종의 내시경 초음파 소견은 점막하층에 저에코, 불균질한 에코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직장 이외의 대장에 발생한 과립세포종을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 관찰한 경우는 드물다. 저자들은 대장에서 발견된 점막하 종양을 감별진단하고 침윤도를 측정하기 위해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을 통해 확진한 과립세포종 2예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Granular cell tumor is relatively uncommon, it is usually benign and it can be located anywhere throughout the body. It is uncommon in the digestive tract, and especially in the colon and rectum. The endosonographic features of granular cell tumor are usually a relatively hypoechoic, heterogenous lesion in the submucosa, but this tumor has rarely been reported in the colon. We report here on two cases of granular cell tumors of the colon that were observed by using endoscopic ultrasonograpy for making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a submucosal tumor and these tumors were confirmed by microscopic examinations after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10;40:280-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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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The 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
ISSN: | 1225-7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