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비당뇨병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당화혈색소와 주요 심장사건의 관계
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내원 시 높은 혈당이 장기예후에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원 당시 측정한 혈당은 급성 허혈에 의한 대사성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내원전 2~3개월간 혈당농도를 반영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를 이용하여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비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주요 심장사건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하여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 105명 중 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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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Korean circulation journal pp. 369 - 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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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 , , , , , ,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대한심장학회
01.0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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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내원 시 높은 혈당이 장기예후에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원 당시 측정한 혈당은 급성 허혈에 의한 대사성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내원전 2~3개월간 혈당농도를 반영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를 이용하여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비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주요 심장사건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하여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 105명 중 비당뇨병환자 68예(60.2±13.16세, 남: 여 55: 13)를 대상으로 하였다. 비당뇨병 환자군은 당화혈색소치가 6% 미만인 군(Ⅰ군:46명, 58.7±12.54세, 남: 여 37: 9)과 6% 내지 7%인 군(Ⅱ군: 22명, 64.6±13.14세, 남: 여 18: 4)으로 나누어 임상적 특성,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퇴원 후 6개월간 주요 심장사건을 비교하였다.
결 과:
Ⅰ군과 Ⅱ군 사이에서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흡연력, 고혈압 등의 위험인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개월간 주요심장사건은 Ⅱ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13% vs. 36%, p=0.026), 다변량 회귀분석에서 당화혈색소 6~7%가 주요 심장사건과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었다(odd ratio=5.14; 95%CI, 1.08 to 24.52, p=0.04).
결 론: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내원하여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비당뇨병환자에서 이상 당화혈색소치가 중요한 예후예측인자였다. Background and Objectives:Hyperglycemia on hospital admision is a known important risk factor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n the level of he-moglobin A1c (HbA1c) and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MACE) in non-diabetic acute myocardial infarction patients who underwent primary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Subjects and Methods:Of the 105 acute myocardial infarction patients who underwent primary PCI between January 202 and December 202, 68 non diabetic patients were analyzed.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group I (n=46, 58.7± 12.5 years, 37 male) with low levels of HbA1c (<6% ) and group II (n= 22, 64.6± 13.1 years, 18 male) with elevated levels of HbA1c (6% to 7% ). MACE was observed during the six-month clinical follow-up. Results: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risk factors for atherosclerosis and angiographic characteristics betwen the two groups. Group II had a significantly higher rate of MACE (13% vs. 36%, p=0.026) compared to Group I.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disclosed that an elevated level of HbA1c, between 6 and 7%, was a significant independent predictor of MACE. Conclusion:An elevated level of HbA1c is a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 in non-diabetic acute myocardial infarc KCI Citation Coun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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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G704-000708.2005.35.5.009 |
ISSN: | 1738-5520 1738-5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