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환자정보의 체중을 낮게 입력하여 전자파흡수율을 감소시키는 대안의 오류

• Published in: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20(2) Vol. 20; no. 2; pp. 472 - 477
• Main Author: 최관우(Kwan-Woo Choi)
• Format: Journal Article
• Language: Korean
• Published: 한국콘텐츠학회 2020
• Subjects: 학제간연구; Magnetic Resonance Imaging; 특수에너지량; 전자파흡수율; Input Weight; Specific Energy Dose; 입력 체중; Peripheral Nerve Stimulation Levels; 말초신경자극 수준; Specific Absorption Rate; 자기공명영상
• ISSN: 1598-4877; 2508-6723
• DOI: 10.5392/JKCA.2020.20.02.47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rrect the error of lower weight input method as an alternative to reduce the specific absorption rate(SAR) in MRI. In order to prove that the SAR values not change according to the weight entered into the patient information, the 50kg phantom is placed in the coil and the input weight is changed from 10 to 100 in 10kg units to compare the SAR values. As a result, T1-weighted images had a SAR rate of 0.2W/kg and T2-weighted images had an average of 0.4W/kg. In conclusions, the SAR does not change according to the weight input by the technician before the scan, a lower weight when inputting patient information cannot be an alternative to reduce the SAR. 본 연구는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전자파흡수율을 감소시키는 대안으로 환자정보의 체중을 낮게 입력하는 방법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환자정보에 입력하는 체중에 따라 전자파흡수율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50kg 팬텀을 코일 안에 위치시킨 후 입력 체중을 10kg에서부터 100kg 까지 10kg 단위로 변화시켜 기기에서 산출되는 전자파흡수율을 비교평가 하였다. 연구결과, T1 강조영상은 전자파 흡수율이 평균 0.2W/kg이었고 T2 강조영상은 평균 0.4W/kg이었으나, T1, T2 강조영상 모두 체중의 변화에 따른 전자파흡수율의 변화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검사 전 검사자가 입력하는 체중에 따라 전자파흡수율은 변화되지 않으므로, 환자정보 입력 시 체중을 낮게 입력하는 것은 전자파흡수율을 감소시키는 대안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