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부 지역 주부의 나트륨 섭취 감소를 위한 사회인지이론 기반의 영양 교육 프로그램의 적용 및 평가
There are limited programs for low sodium intake based on the nutrition education model for housewives who cook family meal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model-based nutrition programs for low sodium intake among housewives residing in Seoul by incorporating social c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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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Han'guk Sikp'um Yŏngyang Kwahakhoe chi Vol. 46; no. 10; pp. 1243 -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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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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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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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There are limited programs for low sodium intake based on the nutrition education model for housewives who cook family meal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model-based nutrition programs for low sodium intake among housewives residing in Seoul by incorporating social cognitive theory. A questionnaire survey before and after education was conducted on 140 housewives who participated in the 'Low Sodium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delivered by a district public health center for 12 weeks from November 2015 to January 2016. The contents of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and program evaluation items were based on the action plans for 'Less Sodium Healthy Practice' suggest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The results show that program participants showed a lower preference for sodium, higher selection of low sodium dishes from restaurants or cafeteria if available, and increased awareness of the need of restaurants to serve low sodium dishes compared to before. In terms of behavioral changes,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checking nutrition labeling and selection of foods with low sodium, use of low sodium food products, use of natural seasonings to reduce salt intake, and consumption of fast foods and processed foods. On the other hand, requesting less salty meals when ordering and introducing restaurants or cafeterias with healthy and low sodium menus turned out to be difficult to put into practice. In conclusion,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sodium intake reduction for housewives was effective in increasing knowledge, environment recognition, and behaviors related to low sodium intake but not behaviors related to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Therefore, further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and practices for sodium intake reduction should be comprehensively implemented with improvement of physical environments for low sodium intake. 본 연구에서는 서울 일부 지역 주부 140명을 대상으로 사회 인지론을 적용하여 개발된 나트륨 섭취 감소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나트륨 섭취 관련 지식 및 인식, 환경 인식, 식행동을 조사하여 교육 전후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나트륨 섭취 관련 지식 및 인식 항목에서는 하루 필요 소금 섭취량에 대해 인지하는 비율이 교육 후 77.8%로 교육 전보다 54.6%가 증가하였다. 교육 후 싱거운 쪽의 음식의 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인식 변화한 대상자는 25.6%였다. 대부분 대상자들은 식생활에서 저염 섭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싱겁게 조리된 음식을 제공할 시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비율이 높아 저염 섭취를 위한 환경적 요인이 향상된다면 저염섭취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해당하는 개인적 수준의 영역이 높아질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나트륨 섭취 관련 환경 항목에서는 대상자의 약 2/3가 교육 전 저염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본 경험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나, 교육 후 찾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변화된 대상자는 23.6%로 증가하였다. 교육 후 서울 시내에서 저염 음식점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70.0% 이상이었으나, 저염식을 섭취 시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은 대체로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93.5%). 나트륨 섭취 관련 식행동 항목에서 교육 전후로 효과가 있었던 항목은 식품의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나트륨이 적은 식품을 선택, 저염 제품 등 나트륨이 적은 식품을 구매, 조리 시 소금의 사용량을 줄이고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천연재료를 사용,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등) 및 가공식품의 섭취 감소 항목으로 직접적인 저염 실천 행동에서의 개선 효과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경 요인과 관련된 식행동인 짜지 않게 조리 요청 여부와 저염 제품 및 건강음식점 소개 여부 항목에서는 행동 변화율이 낮았다. 향후 본 연구에서 수행된 저염 섭취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하여 저염 섭취를 위한 물리적 환경 개선과 병행하여 환경 인식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대상자가 지속해서 저염 섭취를 위한 행동 변화들이 유지될 수 있는 영양교육 내용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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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KISTI1.1003/JNL.JAKO201732663240057 |
ISSN: | 1226-3311 2288-5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