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Published in: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14(7) Vol. 14; no. 7; pp. 217 - 225
• Main Authors: 도은영(Eun-Young Do), 홍연란(Yeon-Ran Hong)
• Format: Journal Article
• Language: Korean
• Published: 한국콘텐츠학회 2014
• Subjects: 학제간연구; 우울; Permanent Rental Apartment; 영구임대아파트; Depression
• ISSN: 1598-4877; 2508-6723
• DOI: 10.5392/JKCA.2014.14.07.217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out the factors influencing the depression of residents in perment-rental apartments. The sample consisted of 446 residents in the ages of over 19 but under 60 years old living in permanent-rental apartments in G cities. 74.4% among the permanent-rental apartment residents were found to be in the state of depression with 33.9% in severe depression. From Ente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t is revealed that self-esteem, health condition, age, life satisfaction, and problem drinking are the critical factors influencing the depression of perment-rental apartment residents. It is recommended that depression prevention programs for the residents in perment-rental apartments be developed in consideration of the critical factors identified from this study. 본 연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에 소재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중 19세 이상 60세 미만 4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74.4%가 우울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3.9%정도는 심한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우울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친 변인을 Ente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한 결과 자아존중감, 건강상태, 연령, 삶의 만족도 그리고 문제음주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이들 변인들을 고려해서 우울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