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스큐 속 잔디 5종의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 비교

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germination and establishment characteristics of five fescue species. Alternative conditions of 8-hr light at $25^{\circ}C$ and 16-hr dark at $15^{\circ}C$ were applie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eed germination power, germination speed and g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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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Weed & turfgrass science Vol. 4; no. 4; pp. 330 - 337
Main Author 김경남(Kyoung-Nam Kim)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한국잡초학회·한국잔디학회 2015
한국잔디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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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2287-7924
2288-3312
DOI10.5660/WTS.2015.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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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germination and establishment characteristics of five fescue species. Alternative conditions of 8-hr light at $25^{\circ}C$ and 16-hr dark at $15^{\circ}C$ were applie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eed germination powe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Germination power was 62.25% in CRF 'Audubon' to 96.75% in TF 'Olympic Gold'. It was greater with TF over FF, being TF > HF > SF > CF > CRF. Germination speed, measured as days to seed germination of 50% through 80%, was fastest with TF, medium with CF and HF, and slowest with CRF and SF, being TF > CF, HF > CRF, SF. Germination peak time was much faster with TF over FF. It ranged from 0.94 to 1.47 days with TF. But it varied with 2.80 to 12.36 days among FF species. The peak time was longer in order of HF, SF < CF < CRF. Considering germination powe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TF 'Arid III' was the best cultivar under alternative conditions, while CRF 'Audubon' the poorest. Overall establishment characteristics among Festuca species were even better with TF over FF in order of TF > CF, HF > SF > CRF. 본 연구는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기간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TF, CF, CRF, HF 및 SF 5종류에서 선정한 9품종을 이용하였다. 발아실험은 국제종자검정협회 요구 조건인 ISTA 변온 조건에서 수행하였으며 조사는 치상 후 1일 간격으로 발아율을 조사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훼스큐 속 잔디 종자의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은 초종 및 품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ISTA 변온 환경에서 종자 발아력은 62.25~96.75% 사이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양호한 초종은 TF 'Olympic Gold' 품종으로 최종 발아율이 96.75% 이었으며, 가장 저조한 초종은 CRF 'Audubon' 품종으로 62.25% 이었다. 초종 간 종자 발아력은 세엽형 보다 광엽형인 TF 초종이 더 우수하였으며,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은 HF>SF>CF>CRF 순서로 나타났다. 훼스큐 잔디 종자의 발아세도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파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초종 간 발아세 속도 차이가 크게 증가하였다. 발아율이 50%에 도달할 때까지 소요되는 50% 발아세 속도부터 80% 발아세 속도까지 전체적인 초종 간 발아세 경향은 TF 초종이 가장 빨랐고, CF 및 HF 초종은 중간 정도, 그리고 CRF 및 SF초종이 가장 느리게 나타났다.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피크 기간은 광엽형 TF 품종이 평균 1.17일로 세엽형 품종보다 훨씬 더 짧았다. 그리고 세엽형 훼스큐의 발아 피크기간은 2.80~12.36일 사이로 초종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우열관계는 HF, SF < CF < CRF 순서로 발아 피크 기간이 더 길어졌다. 본 실험 결과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ISTA 변온에서 잔디 조성 속도의 우열관계는 TF > CF, HF > SF > CRF 초종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공시 품종에서는 TF 'Arid III'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고, 반대로 CRF 'Audubon' 품종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훼스큐 속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이러한 발아속도, 발아패턴 및 특성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적절한 초종 및 품종 선택과 함께 사용 전에 발아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Bibliography:KISTI1.1003/JNL.JAKO201502150665807
G704-002185.2015.4.4.002
http://weedturf.org
ISSN:2287-7924
2288-3312
DOI:10.5660/WTS.2015.4.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