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성인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 연관성에 대한 인식조사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및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의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는 구강건강과 당뇨와의 연관성이 3.29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고혈압과의 연관성은 2.82로 가장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특히 `항고혈압제 약의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 잇몸출혈, 치유지연, 잇몸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는 항목은 전체 항목에서 1.52로 가장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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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Chiwisaeng gwahakoeji Vol. 17; no. 1; pp. 12 - 19
Main Authors 김철신, Cheoul-sin Kim, 최용금, Yong-keum Choi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한국치위생과학회 28.0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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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및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의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는 구강건강과 당뇨와의 연관성이 3.29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고혈압과의 연관성은 2.82로 가장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특히 `항고혈압제 약의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 잇몸출혈, 치유지연, 잇몸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는 항목은 전체 항목에서 1.52로 가장 낮은 인식도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특성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한 결과 직업에 따른 인식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는데 공무원, 전문직 집단에서 가장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p=0.015).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치과진료실에서는 구강보건교육 시 단순한 구강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건강관리의 방향으로 만성질환을 포함한 전신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수행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dult individuals` perceptions on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provide basic data required for motivating individuals to follow ideal oral health behaviors and boost their interests in oral disease prevention and treatment. Subjects in their 20s to 50s were selected through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and eleven questions were set as factors and answered vi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To determine statistical significance, analysis of variance was used with the level of significance set at 0.05. The subjects` perception of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were analyzed with respect to their health behaviors. Individuals with relatively higher stress levels demonstrated higher levels of perception levels (p<0.05). Public education regarding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has not been ideally effective in South Korea. Thus, the general public`s perceptions of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should be revised. In addition aspects regarding this matter should be enhanced within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which often only focus on demonstrating the importance of oral health management so that individuals can get sufficient information on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Bibliography:THe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Science
KISTI1.1003/JNL.JAKO201711656579866
G704-002151.2017.17.1.002
ISSN:1598-4478
2233-7679
DOI:10.17135/jdhs.2017.1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