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농서리유적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 목탄의 목재 식별

기흥 농서리유적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탄 8점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 기법을 이용하여 수종 식별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두 활엽수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6점이 참나무속의 졸참나무류, 1점이 참나무속의 상수리나무류 그리고 나머지 1점이 자작나무류인 것으로 식별되었다. 이러한 수종 구성은 온대 내지난대 기후 지역이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Wood identification was conducted for the 8 Neolithic charcoals excavated at Giheung Nongse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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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목재공학 Vol. 38; no. 4; pp. 275 - 281
Main Authors 엄영근, Young Geun Eom, 허광수, Guang Zhu Xu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한국목재공학회 25.0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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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기흥 농서리유적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탄 8점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 기법을 이용하여 수종 식별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두 활엽수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6점이 참나무속의 졸참나무류, 1점이 참나무속의 상수리나무류 그리고 나머지 1점이 자작나무류인 것으로 식별되었다. 이러한 수종 구성은 온대 내지난대 기후 지역이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Wood identification was conducted for the 8 Neolithic charcoals excavated at Giheung Nongseori Ruins through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They were all identified as hardwood: 6 and 1 were found to be Prinus section and Cerris section of subgenus Lepidobalanus under genus Quercus, respectively, and the remaining 1 to be genus Betula. This species composition was thought to indicate the temperate to warm temperate climate region.
Bibliography:The Korean Society of Wood Science & Technology
KISTI1.1003/JNL.JAKO201023437147134
G704-000240.2010.38.4.005
ISSN:1017-0715
2233-7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