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고관절의 발전사

• Published in: Hip & pelvis Vol. 25; no. 1; pp. 6 - 13
• Main Authors: 조명래, Myung Rae Cho, 장호진, Ho Jin Chang
• Format: Journal Article
• Language: Korean
• Published: 대한고관절학회 30.03.2013
• Subjects: Artificial hip joint; History; 역사; 인공관절; 정형외과학
• ISSN: 2287-3260; 2287-3279
• DOI: 10.5371/hp.2013.25.1.6

고관절의 외상 및 다양한 형태의 질환들은 관절의 변화를 일으켜 통증뿐 아니라 파행, 심하면 보행 불가까지도 야기 할 수 있으며 정형외과 의사들은 이런 관절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수세기 동안 노력해 왔다. 수많은 시간에 걸쳐 고관절의 수술 방법이 발전해 왔으며 1960년대 Charnley경에 의한 무균 폐쇄식 수술실(“Clean Air Operating Enclosure”)개념과 인공 고관절 치환술에서 low frictional arthroplasty의 도입으로 인공관절 수술의 현대적인 개념이 정립되었고 이제는 이 방법이 거의 유일한 재건술로 널리 시행되고 있다. 여기에서 다룰 내용은 인공 고관절 수술 이전의 고관절 수술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인공 고관절의 역사를 살펴 봄으로써 과거를 통해 현재의 상황, 더 나아가서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Daegu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enter, Daegu, Korea For several centuries, orthopaedic surgeons have been given the task of managing the pain, limp, and gait disturbance that develop in association with various trauma and diseases of the hip joint. Progress has been made in development of surgical methods for the hip joint, and a recent concept was determined by introduction of the ``Clean Air Operating Enclosure`` system and ``low frictional arthroplasty`` in total hip arthroplasty (THA) by John Charnley, in 1960. THA has been performed as an exclusive method for hip joint reconstruction. We report on understanding of the current status from the past, present, and future trends with an introduction of the prior method of THA and a discussion of the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