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암환자의 피로와 삶의 질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fatigue and quality of life (QOL) of Korean cancer inpatient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August 2007. Study subjects were recruited at D, Y and A university hospitals in Daegu and Kyungpook, Korea. The 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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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Han'guk Hosŭpʻisŭ Wanhwa Uiryo Hakhoe chi = The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ol. 13; no. 2; pp. 98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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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01.0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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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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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fatigue and quality of life (QOL) of Korean cancer inpatient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August 2007. Study subjects were recruited at D, Y and A university hospitals in Daegu and Kyungpook, Korea. The research instruments utilized in this study were fatigue (FACT-F) and quality of life (FACT-G) in Korean version 4.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using SPSS Win 12.0 program. Results: Fatigue of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type of treatment, change in weight, performance status, exercise, and sleep. The QOL of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urpose of treatment, change in weight, performance status, exercise, and sleep. The mean score of fatigue was 22.48 and the mean score of QOL was 55.52. The fatigue was negatively related to QOL, physical well-being, emotional well-being, and functional well-being.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e needs for intervention in order to reduce fatigue and to improve QOL of cancer inpatients. 목적: 본 연구는 암환자의 삶의 질, 피로 정도를 확인하고 삶의 질과 피로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대상자는 D, Y, A시에 소재한 대학부속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입원환자 9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2007년 5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구조화된 설명지로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는 피로는 FACIT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 www.facit.org)에서 개발한 측정도구인 한국어판 FACIT-Fatigue Scale인 13개 문항과 삶의 질은 FACIT에서 개발한 한국어판 FACT-G (Version 4) 27개 문항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결과: 암환자의 피로 정도는 22.48로 중간 정도의 상태를 보였다. 암환자의 삶의 질 정도는 평균 55.52로 중간 정도였고, 삶의 질의 하위영역에서는 신체적 영역이 평균 15.96로 가장 높았고, 기능적 영역이 평균 11.3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암환자의 피로는 피로의 정도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없었으며, 피로의 정도에 차이를 보인 질병관련 특성은 치료형태(F=3.216, P< 0.05), 체중변화(F=9.094, P<0.001), 일상생활 수행상태(F=7.297, P<0.001), 운동(F=5.919, P<0.05), 수면(F= 4.546, P<0.05) 등이었다. 암환자의 삶의 질 정도에 차이를 보인 질병관련 특성은 치료목적(F=4.392, p<0.05), 체중변화(F=23.118, P<0.001), 일상생활 수행상태(F= 9.886, P<0.001), 운동(F=7.699, P<0.001), 수면(F=5.893, P<0.001)이었다. 암환자의 삶의 질은 피로(r=-0.752, P<0.001)와 유의한 역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삶의 질 하부 영역 중 신체적 영역(r=-0.834, P<0.001), 정서적 영역(r=-0.610, P<0.001), 기능적 영역(r=-0.560, P<0.001)과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암환자의 삶의 질에 피로가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고, 암환자의 삶의 질과 피로는 유의한 역 상관관계가 있음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기초로 암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하부영역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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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KISTI1.1003/JNL.JAKO201019455945627 G704-SER000009021.2010.13.2.001 |
ISSN: | 1229-1285 2287-6189 2765-3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