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투석막 반응에 의한 혈소판감소로 지혈장애가 발생한 1예

투석막의 생체적합성 발전으로 투석막 반응이 현저히 줄었지만, 최근에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주관적인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 투석 후 동정맥루의 지혈장애를 동정맥루 미성숙으로 오인했다가, 지혈장애가 지속되고 투석 전후로 혈소판감소와 회복이 반복되는 양상을 단서로 투석막 반응에 의한 혈소판감소를 진단하고 치료한 사례이다. 투석막 반응이 드물어서 구체적 연구가 부족하지만 본 증례와 같은 다양한 사례들이 축적되어서 위험인자, 예측 인자 그리고 치료와 예방에 대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The biocompat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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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Vol. 94; no. 1; pp. 129 - 132
Main Authors 김병기, Byung Ki Kim, 이종효, Jong Hyo Lee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대한내과학회 01.0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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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투석막의 생체적합성 발전으로 투석막 반응이 현저히 줄었지만, 최근에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주관적인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 투석 후 동정맥루의 지혈장애를 동정맥루 미성숙으로 오인했다가, 지혈장애가 지속되고 투석 전후로 혈소판감소와 회복이 반복되는 양상을 단서로 투석막 반응에 의한 혈소판감소를 진단하고 치료한 사례이다. 투석막 반응이 드물어서 구체적 연구가 부족하지만 본 증례와 같은 다양한 사례들이 축적되어서 위험인자, 예측 인자 그리고 치료와 예방에 대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The biocompatibility of dialysis membranes has significantly reduced adverse responses to dialysis, such that nowadays they are rarely reported. We report the case of a patient diagnosed and subsequently treated for thrombocytopenia caused by a dialysis reaction, as an example of a hemostatic disorder mistaken for an immature arteriovenous fistula. The peridialysis pattern of the platelet count helped to confirm the diagnosis. Further studies of the negative effects of dialysis are needed, including risk factors, predictors, treatment, and prevention. (Korean J Med 2019;94:129-132)
Bibliography:The Korean Association Of Internal Medicine
ISSN:1738-9364
2289-0769
DOI:10.3904/kjm.2019.9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