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부딘 내성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아데포비어 단독치료의 효과와 아데포비어에 대한 유전자형 내성의 발생 양상
목적: 아데포비어(Adefovir dipivoxil, ADV)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로 야생형 B형간염바이러스(HBV)뿐만 아니라 라미부딘 내성 HBV 변이형도 억제한다. 라미부딘 내성 환자에서 아데포비어의 내성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라미부딘 내성 HBV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아데포비어를 투여할 때 치료효과 및 유전자형 내성의 발생 양상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라미부딘 내성 만성 HBV감염 환자로 아데포비어 단독치료를 시행하였던 124명을 대상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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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Vol. 14; no. 4; pp. 503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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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 , , , , , ,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대한간학회
25.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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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목적: 아데포비어(Adefovir dipivoxil, ADV)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로 야생형 B형간염바이러스(HBV)뿐만 아니라 라미부딘 내성 HBV 변이형도 억제한다. 라미부딘 내성 환자에서 아데포비어의 내성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라미부딘 내성 HBV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아데포비어를 투여할 때 치료효과 및 유전자형 내성의 발생 양상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라미부딘 내성 만성 HBV감염 환자로 아데포비어 단독치료를 시행하였던 1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데포비어의 치료효과로 누적 혈청 ALT 정상화율과 혈청 HBV DNA 감소 정도 및 일정 수준(검출역치 2×10(4) IU/mL와 2×10(2) IU/mL) 이하로 감소하는 환자의 누적 비율을 확인하였다. HBeAg 양성환자의 경우에는 누적 HBeAg 음전율 및 혈청전환율을 확인하였다. HBV 중합효소의 변이는 직접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과: 누적 혈청 ALT 정상화율은 12개월 및 24개월째 각각 69.4%와 75.5%였다. 아데포비어 12개월 및 24개월 투여 후 혈청 HBV DNA가 2×10(4) IU/mL 이하로 감소한 환자는 각각 79.8%, 89.2%였으며, 2×10(2) IU/mL 이하로 감소한 환자는 44.2%, 59.0%였다. 아데포비어 단독투여 12개월 및 24개월째 혈청 HBV DNA는 각각 평균 3.24 및 3.04 log10IU/mL로 아데포비어 단독치료 전과 비교하여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01). 아데포비어 투여 12, 24개월 후 변이형 rtN236T는 각각 25%, 42%, rtA180T/V는 각각 64%, 83%였다. 결론: 라미부딘 내성 만성 HBV 감염 환자에서 아데포비어 치료는 효과적이었지만 HBV 역전사효소의 유전자형 내성 발생률이 높았다.
Background/Aims: Adefovir dipivoxil (ADV) is a nucleotide analogue that inhibits wild-type hepatitis B virus (HBV) and lamivudine (LMV)-resistant HBV mutant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lucidate the efficacy of ADV monotherapy and the incidence of genotypic resistance to ADV in patients with LMV-resistant chronic HBV infection. Methods: This study involved 124 patients with chronic HBV infection who had received ADV monotherapy due to the presence of LMV-resistant HBV mutants. The efficacy of ADV was evaluated by the normalization of serum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level and by the reduction of serum HBV DNA level (with cutoff levels of 2×104 IU/mL and 2×10(2) IU/mL). The cumulative rate of HBeAg loss or seroconversion was assessed in HBeAg-positive patients. The development of mutations in the reverse trancriptase region of HBV DNA polymerase was evaluated by direct sequencing analysis during ADV monotherapy. Results: The mean serum HBV DNA level was 5.94 log10IU/mL. At 12 and 24 months after ADV monotherapy, the cumulative rates of serum ALT normalization were 69.4% and 75.5%, respectively, and those of serum HBV DNA reduction were 79.8% and 89.2% for a cutoff level of 2×10(4) IU/mL, and 44.2% and 59.0% for a cutoff of 2×10(2) IU/mL. The mean serum HBV DNA levels at 12 and 24 month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baseline, at 3.24 and 3.04 log10IU/mL, respectively (P<0.001). At 12 months after ADV treatment, the cumulative rates of HBeAg loss and seroconversion were 15.8% and 10.5%, respectively, and the rtN236T and rtA181T/V mutants in HBV DNA polymerase were identified in 25% and 64% of patients, respectively. Conclusions: Although ADV monotherapy is effective, it leads to a high rate of mutations of HBV DNA reverse transcriptase gene in patients with chronic HBV infections who have LMV-resistant HBV mutants. (Korean J Hepatol 2008;14:50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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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G704-001530.2008.14.4.003 |
ISSN: | 2287-2728 2287-285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