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語に関する世論調査」に表れた 敬語・敬語表現における規範と使用についての一考察

2019년도 ‘국어에 관한 여론조사’의 경어・경어표현에 대하여 분석・고찰했다. 규범에서 벗어난 표현에 대한 ‘신경 쓰인다’의 답을 ‘규범’으로 하고, ‘신경 쓰이지 않는다’를 ‘사용・용인’으로 한다면 조사 결과는 현대일본어의 경어・경어표현에 있어서의 규범과 사용・용인이 서로 공존하고 충돌하며 변화해 나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신경 쓰인다’ 가 아니라 ‘신경 쓰이지 않는다’의 답에 초점을 맞춰서 분석함으로서 현대일본어의 경어・경어표현에 대한 현상과 변용의 양상을 관찰할 수 있다. 설문번호 (1)의 ‘칭찬’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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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日本學硏究, 68(0) Vol. 68; pp. 153 - 173
Main Author 김동규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Japanese
Published 일본연구소 15.0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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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2019년도 ‘국어에 관한 여론조사’의 경어・경어표현에 대하여 분석・고찰했다. 규범에서 벗어난 표현에 대한 ‘신경 쓰인다’의 답을 ‘규범’으로 하고, ‘신경 쓰이지 않는다’를 ‘사용・용인’으로 한다면 조사 결과는 현대일본어의 경어・경어표현에 있어서의 규범과 사용・용인이 서로 공존하고 충돌하며 변화해 나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신경 쓰인다’ 가 아니라 ‘신경 쓰이지 않는다’의 답에 초점을 맞춰서 분석함으로서 현대일본어의 경어・경어표현에 대한 현상과 변용의 양상을 관찰할 수 있다. 설문번호 (1)의 ‘칭찬’의 언어행동에 있어서의 의식의 변화, (2)매뉴얼 경어의 사용 및 사물 대우의 확대, (3)‘-(sa)seteitadaku’의 사용확대의 문제에 대하여 분석・고찰했다. (4)부터 (8)은 주로 경어화에 대한 설문인데 많은 부분에 걸쳐서 ‘경어체감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는 보다 공손한 경어화를 수행하려는 의식, (5)와 (6)은 경어의 의미 용법의 변화, 이중경어의 사용에 대한 의식, 미화어의 확대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7)은 단순화하는 경어화의 문제, (8)에서는 경어연결에 대한 의식 및 지역차의 영향에 대하여 기술했다.
ISSN:1598-737X
2465-8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