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互作用の観点から見られる「謝罪・応答発話文」の特徴 ─ 韓日男子大学生の使用傾向を中心に

“사죄”는 미묘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으며, 인사표현과 같은 “정형표현(定型表現)”을 가지고 있는 언어행위이다. 본고에서는 롤 플레이 방법을 통해 실제로 대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호작용을 통해 나타나는 한일남자대학생의 “사죄발화문”과 “응답발화문”의 유사점과 상이점 등의 특징을 화용론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자료는 한국남자대학생 16대화 데이터와 일본남자대학생 16대화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한국남자대학생의 사죄하는 쪽은 “직접사죄”만을 사용하거나 책임을 인정하면서 사죄하는 발화문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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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日本學硏究, 49(0) Vol. 49; pp. 339 - 361
Main Author 정현아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Japanese
Published 일본연구소 30.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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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1598-737X
2465-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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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사죄”는 미묘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으며, 인사표현과 같은 “정형표현(定型表現)”을 가지고 있는 언어행위이다. 본고에서는 롤 플레이 방법을 통해 실제로 대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호작용을 통해 나타나는 한일남자대학생의 “사죄발화문”과 “응답발화문”의 유사점과 상이점 등의 특징을 화용론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자료는 한국남자대학생 16대화 데이터와 일본남자대학생 16대화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한국남자대학생의 사죄하는 쪽은 “직접사죄”만을 사용하거나 책임을 인정하면서 사죄하는 발화문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지각임을 언급하거나 상대방의 과실에 대한 불만을 언급하거나 자신의 잘못 대신 무엇인가를 보상할 것을 언급하는 발화문도 사용하였다. 사죄를 받는 쪽은 “수락”등의 “긍정적인 응답”은 30%정도 사용하였지만, “비난”등의 “부정적인 응답”도 40%이상 사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친한 친구사이의 대화 데이터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일본남자대학생의 사죄하는 쪽은 “대상(代償)언급”의 발화문은 사용하지 않고 책임을 인정하면서 “직접사죄”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지각임을 언급하거나 상대방의 과실에 대한 불만을 언급하는 발화문도 사용하고 있었다. 사죄를 받는 쪽은 “긍정적인 응답”을 60%이상, “부정적인 응답”은 20%정도 사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Bibliography:G704-001593.2016.49..003
ISSN:1598-737X
2465-8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