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와 조직시민행동 간의 형태에 관한 연구: 공기관 선진화 추진대상으로

• Published in: 한국조직학회보, 6(3) pp. 1 - 39
• Main Author: 한봉주
• Format: Journal Article
• Language: Korean
• Published: 한국조직학회 01.12.2009
• Subjects: 행정학
• ISSN: 1738-3595; 2671-5864
• DOI: 10.21484/kros.2009.6.3.1

본 연구는 조직문화와 조직시민행동 간의 직･간접적인 인과관계 분석을 통해 공공기관 선진화의 구조개혁에 대한 조직효과성을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는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대상인 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조직문화 유형이 거래적 리더십,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 유형의 선행변수임을 검증하였다. 둘째, 합리문화와 조직시민행동 유형 간의 관계에서 거래적 리더십과 조직몰입의 긍정적인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조직외부로부터 강요된 구조개혁은 조직효과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직문화와 조직효과성과의 관계를 먼저 고려하여, 공공기관 선진화의 구조개혁의 변화방향과 전략이 결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조직은 합리문화를 형성하고, 리더는 구성원과 사회적 교환관계를 형성하는 거래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구성원은 조직의 가치관을 수용하는 조직몰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ausal relationship, both direct and indirect, by supposing organizational culture, leader style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as antecedent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Data for analysis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instruments from 7 public institution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appears that organizational cultures act as an effective antecedent for organization effectiveness factors on transactional leadership,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Second, transactional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orks as a positive media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r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KCI Citation Count: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