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단일 기관으로 전원된 미숙아로 살펴 본 신생아 집중 치료의 지역화 진료 체계 및 이송 체계
목적 : 국내에서는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지역화 진료 체계가 완전히 확립되어 있지 않고 더욱이 안전한 신생아 이송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본 저자들은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로 이송된 35주 미만의미숙아를 대상으로 이송에 따른 문제점과 이들 미숙아들의 임상 경과 및 합병증 그리고 사망률을 원내 출생한 35주 미만의 미숙아들과 비교 분석하여, 지역 내 신생아 집중 치료의 지역화 진료 및 이송의 현실과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적절한 국내 신생아 집중 치료의 지역화 진료 체계 및...
Saved in:
Published in | Perinatology (Online) pp. 265 - 274 |
---|---|
Main Authors | , , , ,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대한주산의학회
01.12.2013
|
Subjects | |
Online Access | Get full text |
Cover
Loading…
Summary: | 목적 : 국내에서는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지역화 진료 체계가 완전히 확립되어 있지 않고 더욱이 안전한 신생아 이송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본 저자들은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로 이송된 35주 미만의미숙아를 대상으로 이송에 따른 문제점과 이들 미숙아들의 임상 경과 및 합병증 그리고 사망률을 원내 출생한 35주 미만의 미숙아들과 비교 분석하여, 지역 내 신생아 집중 치료의 지역화 진료 및 이송의 현실과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적절한 국내 신생아 집중 치료의 지역화 진료 체계 및 이송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하였다.
방법 : 2006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재태 주령 35주 미만이면서, 타 병원에서 출생 후 생후 3일 이내에 고대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로 전원 된 원외 출생아(40명)와 대조군으로 같은 재태 주령과 같은 출생 체중의 원내 출생아(40명)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후향적으로 연구를 하였다.
결과 : 입원 당시, 저혈당과 호흡곤란 증후군의 발생 빈도는 원외 출생아군에서 원내 출생아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계면활성제의 사용빈도와 기계환기기 사용빈도, 심근수축제 사용빈도도 원외 출생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전원 전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환아는 없었으며, 원외 출생아군에서만 4명(10%)이 사망하였으며, 원내 출생아군에서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신생아 이송팀들의 대부분은 간호사만으로 구성되었고, 의사가 포함된 이송팀은 적었다.
결론 : Level I의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고위험 신생아의 사망률과 이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신생아의 안정화와 안전한 이송을 위한 의료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 Level 에 따른 적절한 의료 인력과 장비 및 설비 그리고 신생아 집중 치료 시설의 인프라와 지역화 진료 체계의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준이 필요하겠다. Purpose : Not only regionalization of neonatal care for high risk newborn, but also safe neonatal transportsystem of newborn were not completely established in Korea.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linicaloutcomes of preterm infants less than 35 week gestational age with regard to inborn and outborn status, tounderstandthe problems of regionalization of neonatal care and neonatal transport system and to provide thebasis to solve the potential problems.
Methods :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40 outborn and 40 inborn preterm infants less than 35 week gestationalage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of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during the periodbetween January 2006 and June 2013.
Results : Compared with those in the inborn group, the incidences of hypoglycemia and respiratory distresswere significantly more frequent in the outborn group at admission. The uses of surfactant, ventilator, and inotropewere significantly more frequent in the outborn during hospitalization. Mortality occurred only in theoutborn group. Most of infants were transferred by a nurse alone, not a team with doctor.
Conclusion : Transferred preterm infants may not be sufficiently stabilized before transport, according to theresult of more frequent hypoglycemia and respiratory distress in the outborn group. In order to reduce mortalityand morbidity of transferred newborn from level I, the national policy about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levelguideline (manpower, equipment, and facility), regionalization of neonatal intensive care, and neonatal transportsystem are needed in Korea. KCI Citation Count: 1 |
---|---|
Bibliography: | G704-SER000009409.2013.24.4.003 |
ISSN: | 2508-4887 2508-4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