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중·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관리시스템

• Published in: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25(4) pp. 59 - 67
• Main Authors: 윤진욱, 김승철, 이재철, 정회경
• Format: Journal Article
• Language: Korean
• Published: 한국콘텐츠학회 01.04.2025
• Subjects: 학제간연구
• ISSN: 1598-4877; 2508-6723
• DOI: 10.5392/JKCA.2025.25.04.059

에듀테크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습과 교육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려고 많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특정 교과목의 학습 및 교육 효과 증진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를 지원하고 관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중・고등학교에서 사용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진로관리시스템을 설계하고, 이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구현한다. 진로관리시스템의 주요 요소 기술은 보유 데이터와 약 25만 개의 명사를 연계하여 언어 모델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AI SaaS 모델이다. 그리고, 자연어 처리 스키마를 구축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텍스트에서 각 단어들을 개체화하여 정보가 갱신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용자가 질문하거나 검색한 내용에 대하여 인공지능이 생성한 답변의 검색 관련성에 대해 판단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포함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은 교육현장 교사들로부터 두 차례에 걸친 실증 결과를 반영하여 교육현장에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교사의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인공지능 추천 활동 생성과 부가기능이 유용하여 업무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Interest in the utility of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is increasing in the edutech field, and many efforts are being made to apply AI technology to learning and education. In this paper, we propose an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system that goes beyond improving the learning and educational effectiveness of specific subjects and supports and manages students' career paths. To this end, we design a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career management system that can be used in middle and high schools and implement it as a software as a service (SaaS) model. The main element technology of the career management system is an AI SaaS model designed to enable language model learning by linking retained data with approximately 250,000 nouns. In addition, a natural language processing schema was established to manage the DB, and each word was individualized in the text so that information could be updated organically. It includes a function that allows the user to determine the search relevance of answers generat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to questions or searches. KCI Citation Cou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