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직 내에서 성별에 따른 공격적 언행이 비생산적 업무행동에 미치는 영향

• Published in: 대한경영학회지 Vol. 24; no. 4; pp. 2439 - 2457
• Main Authors: 김정매(Kim, Jung-Mae), 이형룡(Lee, Hyung-Ryong)
• Format: Journal Article
• Language: Korean
• Published: 대한경영학회 01.08.2011
• Subjects: 경영학; Bullying;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비생산적 업무행동; 공격적 언행
• ISSN: 1226-2234; 2465-8839

본 연구의 목적은 특1급 호텔 조직 내에서 상사 및 동료의 공격적 언행이 비생산적 업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모집단은 환대산업을 대표하는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2009년 8월～10월까지 고객만족지수(NCSI)에서 특1급 호텔 1순위부터 5순위(I호텔, P호텔, S호텔, H호텔)까지 각각 40부와 R호텔에 50부를 배포하였으며, 199부의 유효 표본을 실증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환대산업 중에서 특히 호텔 직원들의 대인관계에 대한 비생산적 업무행동(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CWB)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를 측정하고자 33개 항목 중 대인관계에 대한 14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 및 동료의 공격적 언행 요인 중 인신공격이 비생산적 업무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동료의 공격적 언행이 비생산적 업무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공격적 언행을 받으면 비생산적 업무행동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how bullying amongst co-workers affects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CWB) and is to present the moderating effect according to gender differences. This study examines how bullying from co-workers can affect CWB in 5 stars hotels in Korea. To pursue the purpose of this study, 199 cases were valid as samples out of 210 cases from four 5 stars hotels (I hotel, P hotel, S hotel, H hotel) which are 1st grade to 5th grade hotels graded by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and R Hotel. This study focuses on CWB between hotel employee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n the hospitality industry. Thus, this study utilizes 14 questions from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CWB out of 33 questions of CWB. According to the results, first, this study proves a personal attack of bullying affects CWB positively. Second, the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ce of moderating effect according to gender differences. Females tend to react more sensitively to CWB than males. KCI Citation Count: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