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齋 任憲晦의 祭禮 <設饌圖> 고찰
全齋 任憲晦(1811~1876)는 격동의 19세기 조선에서 성리학과 예학을 깊게 연구한 기호노론의 낙론계열을 대표하는 학자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연구논문은 겨우 4편에 불과하다. 특히 전재는 예학과 관련하여 상당한 저술을 남겼지만, 그의 예학을 연구한 논문은 단 1편뿐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재의 많은 예설 중에서 그가 33세 때 작성한 제례 <設饌圖>에 주목하여 그 구체적인 내용과 특징을 그의 학맥을 중심으로 고찰해 보았다. 四禮 중에서 제례는 우리 가정에서 늘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중요한 의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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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동양한문학연구, 38(0) pp. 217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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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동양한문학회
28.0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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