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간식을 통한 첨가당섭취량 및 고당류식품 관련 이벤트 데이 참여행동에 대한 조사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added sugar intakes from processed food-snacks and participation behaviors of special event days sharing sweet foods among adolescents in Korea. Questionnaire survey (n = 959), dietary survey (n = 71) by food record method for 3 days, and snack survey (n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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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Hanʼguk yongyang hakhoe chi Vol. 42; no. 2; pp. 135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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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한국영양학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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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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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0367-6463 2005-7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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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added sugar intakes from processed food-snacks and participation behaviors of special event days sharing sweet foods among adolescents in Korea. Questionnaire survey (n = 959), dietary survey (n = 71) by food record method for 3 days, and snack survey (n = 230) for 3 days were carried out, and subjects were overlapped among three surveys. As a result, middle school students (MS) preferred milks and fermented milks while high school students (HS) preferred breads and fast foods as a snack (p < 0.01). MS and HS took snacks three to six times a week, and HS took snacks more frequently than MS (p < 0.05). Most subjects participated in special event days sharing sweet foods such as friend's birthday (68.4%), Peppro's day (61.5%) and Valentine's day (42.6%). As for merits of these events, MS said ‘they could get along with their friends' and ‘relieve stress', while HS said ‘they could enjoy their own events' and ‘confess their affection to whom they like' (p < 0.01). A group of cookies, biscuits, breads and, cakes was major source of added sugars followed by beverages, sweet jellies of red bean, chocolates and candies for subjects. For MS and HS, daily total added sugar intakes from whole processed food-snacks were $30.5{\pm}23.5g/d$ (3.0-137.9 g/d) and $31.7{\pm}23.2g/d$ (1.2-126.1 g/d), and ratios of daily total energy taken from added sugars of whole processed food-snacks in proportion to daily total energy taken from diet (energy percent of added sugars from snacks) were $6.3{\pm}4.7%$ (0.6-26.1%) and $6.3{\pm}4.4%$ (0.3-23.9%), respectively. These results showed that subjects frequently participated in special event days sharing sweet foods. In addition, energy percent of added sugars from snacks was more than the UL suggested by WHO/FAO for some subjects. Therefore, it is highly critical to monitor adolescents' sugar intakes on a long-term basis and to take nutritional management on their high sugar intakes. 본 연구는 간식 중의 첨가당 함량에 관한 자체 DB를 제작해 청소년의 간식을 통한 1일 첨가당섭취량을 파악하고, 고당류식품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고당류식품 관련 이벤트 데이에 대한 청소년의 참여행동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설문조사, 식사조사, 간식조사가 실시되었는데, 설문 조사대상자는 전국의 읍 면, 중소도시, 대도시에 소재한 일반계 및 실업계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sim}18$세의 남녀 학생 959명, 식사조사 대상자는 공주시에 소재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71명, 간식조사 대상자은 공주시와 서울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간식조사, 식사조사 간에 대상자는 서로 중복되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조사대상자는 평소 간식으로 빵/패스트푸드를 가장 즐겨 먹으며, 그 다음이 과자류, 우유 및 발효유의 순이었다. 중학생은 고등학생에 비해 우유 및 발효유를 선호하며, 고등학생은 중학생보다 빵/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 간식 섭취 빈도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일주일에 $3{\sim}6$번이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하루에 1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고등학생보다 간식 섭취 빈도가 낮은 경향이었다 (p < 0.05). 간식 섭취 시간은 중학생은 고등학생보다 점심${\sim}$저녁식사 사이에 섭취하는 경우가 많으며, 고등학생은 중학생보다 오전시간 및 밤 9시${\sim}$잠자기 전에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p < 0.001). 2) 조사대상자의 1일 평균 에너지섭취량 및 대부분의 비타민과 무기질섭취량은 이들의 성별과 연령에 대한 KDRI를 충족시키는 수준이어서 양호하였다. 그러나 엽산과 칼슘의 1일 평균 섭취량은 남중생과 여중생 모두 KDRI의 1/2 수준이어서 불량하였다. 1일 평균 나트륨섭취량은 남중생의 경우 KDRI의 300%, 여중생은 240%으로 과다 섭취하였다. 3) 이벤트 데이가 주는 장점에 대해‘우리들만의 행사를 즐기는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관한 응답은 중 고생간에 차이가 있었다 (p < 0.01). 이벤트 데이에 선물을 주는 대상자로‘학교 친구'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이성 친구',‘부모' 등의 순이었다. 중학생은 고등학생에 비해‘학교 친구'에게 선물을 주는 비율이 높으며,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이성 친구'에게 선물을 주는 비율이 높았다 (p < 0.001). 이벤트 데이를 위해 고당류식품을 구입할 때 식품표시와 식품포장상태를 확인을 하지 않는 비율 (61.6%)이 높으며, 이 점에 관해 중 고생간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이벤트 데이를 준비하기 위해 조사대상자가 고당류식품을 구입할 때 선택 기준을‘예쁜 모양'에 두는 비율이 높으며, 그 다음이‘맛',‘가격'의 순이었다. 이점에서 중학생은 고등학생에 비해‘가격'을 중시하며,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예쁜 모양'을 중시하였다 (p < 0.01). 4) 이벤트 데이에 주고받는 선물로는 사탕, 초콜렛, 빼빼로, 엿 등이 있으며, 친구 생일 (68.4%)과 빼빼로데이 (61.5%)에 참여한 비율이 높았다. 중학생은 고등학생보다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더 참여하였으며,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수능이나 학교 정기시험과 같은 큰 시험일에 더 참여하였다. 5) 간식 종류별 1일 첨가당 섭취 비율을 보면 중 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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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KISTI1.1003/JNL.JAKO200916638024596 |
ISSN: | 0367-6463 2005-7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