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의 명칭 재정립을 통한 교양교육의 재개념화

교양교육의 명칭 문제는 해묵은 숙제다. 다양한 용어들이 오 ‧ 남용되면서 교양교육에 대한 수 많은 오해와 정체성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번역어로서의 교양교육은 일본, 독일, 미국의 영향을 차례로 받으면서 애매모호한 명칭으로 번역되었다. 개념적으로도 자유교육, 인문교육, 기초교육, 일반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는 복합적 개념이 되었다. 교양교육이라는 현재의 명칭은 애매성, 모호 성, 혼란성, 복잡성, 제한성의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교양교육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정체성, 보편성, 간결성, 용의성의 원칙에 충실한 새 로운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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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ic Details
Published in교양교육연구 Vol. 13; no. 1; pp. 141 - 161
Main Author 백승수(Paek, Seung Su)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한국교양교육학회 28.02.2019
The Korean Association of General Education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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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1976-3212
27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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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 1. 서: 교양교육의 해묵은 숙제 2. 교양교육 명칭에 대한 오해와 혼란 3. 새로운 교양교육 명칭으로서의 문리교육 4. 문리교육을 통한 교양교육의 재개념화 5. 결: 문리교육의 연착륙을 위한 노력